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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 생성형 AI

바규냐하 2023. 11. 20. 08:51

2024 IT 트렌드 -인공지능

전략적인 조언과 시장분석으로 유명한 권위 있는 기업,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중화로 인해 AI 안전,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업무 최적화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인공지능은 2016년부터 꾸준히 트렌드 기술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IT 트렌드

AI 기술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AI 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주목하고, 비즈니스 전략에 적절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업무에 깊이 녹아들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부터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까지 쓰지 않는 곳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은 우리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3년 뒤 80% 이상의 기업이 생성형 AI 관련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및 모델을 사용하거나 프로덕션 환경에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생성형 AI의 활용이 더욱 증가하고 기업 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Chat GPT

Chat GPT는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입니다. ChatGPT는 OpenAI가 만든 GPT3.5와 GPT4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Chat GPT는 사용자 피드백을 이요한 강화 학습이 도입되었으며, 사람이 AI와 사용자 입장 모두에서 대화 데이터를 작성하여 학습합니다. 

여기서 학습은 딥러닝을 말합니다. 인간은 데이터를 보기만 하면 바로 이해를 하지만, AI는 무작위로 선을 긋고 기존의 데이터와 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이 딥러닝입니다. 딥러닝은 기계학습의 하위 개념으로 기계학습과 비교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합니다. 

인간의 말을 컴퓨터가 이해하는 방법은 인공지능 분야 중 자연어 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기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NLP 기술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이를 분석하여 컴퓨터가 의미를 파악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자연어 이해, 자연어 생성, 문서 분류, 감성 분석 등 다양한 기술과 알고리즘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딥러닝을 이용한 NLP 기술도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OpenAI 회사

OpenAI는 2015년에 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이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입니다. 이 회사는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오픈소스화하여 대기업 기술 독점을 방지했습니다.

샘 올트먼 해고

최근에 오픈 AI 창립자이자, CEO인 샘 올트만이 해고가 됐습니다. 해고에 대한 이유로는 '이사화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되게 솔직하지 못했다며 회사를 계속 이끌 수 있는지 그 능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수개월 전부터 새로운 스타트업을 설립하려고 추진하려던 그의 행보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의 해고가 화제인 이유는 샘 올트먼이 AI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과 삶은 이제 더이상 뗄 수 있는 관계가 아니고, 더욱 밀접해질 것인데, OpenAI라는 단순 스타트업이 아닌 90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 받는 기업의 CEO가 바뀌는 것은 주식 시장부터 AI의 트렌드까지 많은 변화를 줄 것입니다. 이사회의 워딩을 보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샘 올트먼이 숨기고 있던 부분이 들통났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뉴욕타임즈 기자의 말에 의해서는 샘 올트먼은 해고되기 며칠 전까지 자신이 해고될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올트먼이 해고된 직후 OpenAI 공동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던 그레그 브록먼도 사임을 했고, 선임연구원 3명도 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사회는 해고 사실을 공지하며 “인류에 해를 끼치거나 부당하게 권력을 집중시키는 AI·AGI 활성을 막는 것이 이사회의 우선 임무”라고 적었습니다. 수츠케버도 직원들에게 “오픈AI는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AGI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한 비영리단체”라며 회사 모토를 상기시켰다. 올트먼이 AGI 개발을 막거나,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거나, 지나치게 영리를 추구해 해고시킬 수밖에 없었다는 말로 풀이됩니다.

올트먼은 이달 6일 오픈AI 첫 개발자 회의를 열고 “개발 중인 GPT-5가 AGI가 될 수 있다”며 AGI 개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약인공지능’은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챗GPT, 그림을 그리는 달리(Dall-E)처럼 특정 역할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강인공지능’인 AGI는 사람과 같이 모든 분야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학습해 ‘초인공지능(ASI)’으로 도약할 확률도 지닙니다. AGI 개발 시 AI가 인간의 이해와 통제를 넘어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특이점’이 올 수도 있는 셈입니다

 

샘 올트먼이 해고되며, 임시 CEO로 CTO였던 미라 무라티가 내정되었습니다.

AI의 안전 문제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미라 무라티는 3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번째는 기술 연구를 전진시키는 것이고, 두번째가 AI 얼라인먼트(alignment), AI의 능력과 위험을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고, 세번째가 모두에게 유익한 방식으로 기술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기사는 그녀와 함께한 인터뷰의 내용인데, 그녀의 취임에 대한 중요한 질문 3가지를 묻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1. 오픈 AI 는 비영리 조직에서 시작했지만, 영리 조직의 성향이 필요하다. 어떻게 비영리단체의 비전을 지니면서, '돈을 버는' 사업 계획을 만들어갈 것인가?
2. 저작권,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및 규제 등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오픈 AI 의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고 헤쳐나갈 것인가?
3.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기사를 읽어보며 OpenAI의 전망에 대해 파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wired.com/story/openai-new-ceo-who-is-mira-murati/

 

참고 자료

https://techcrunch-com.cdn.ampproject.org/c/s/techcrunch.com/2023/11/17/sam-altman-is-out-as-openais-ceo/amp/

https://www.wired.com/story/openai-new-ceo-who-is-mira-murati/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112002102269061001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AOJ6Y53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9008400091

https://m.blog.naver.com/megaitacademy/223256944891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microsoft-has-utmost-confidence-in-ai-developer-following-ceo-ou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