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방법
생성자 주입
생성자를 통해 의존관계를 주입 받는 방법
특징
- 생성자 호출 시점에 딱 1번만 호출되는 것이 보장된다
- 불변, 필수 의존관계에 사용
수정자 주입 (setter 주입)
setter라 불리는 필드의 값을 변경하는 수정자 메서드를 통해서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방법
특징
- 선택,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존관계에 사용
- 자바 빈 프로퍼티 규약의 수정자 메서드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
필드 주입
필드에 바로 주입하는 방법
특징
- 코드가 간결하지만 외부에서 변경이 불가능해서 테스트하기 힘듦
- DI 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코드와 관계 없는 테스트 코드에 사용
- 스프링 설정을 목적으로 하는 @Configuratiton 같은 곳에서만 특별한 용도로 사용
일반 메서드 주입
일반 메서드를 통해서 주입 받을 수 있음
특징
- 한번에 여러 필드를 주입 받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2. 옵션 처리
자동 주입 대상을 옵션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Autowired (request = fals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수정자 매서드 자체가 호출이 안됨
- org.springframework.lang.@Nullabl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null이 입력됨
- Optional<>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Optional.empty가 입력됨
3. 생성자 주입을 선택하라!
과거에는 수정자 주입과 필드 주입을 많이 사용, 최근에는 스프링을 포함한 DI 프레임워크 대부분이 생성자 주입을 권장한다.
불변
- 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한번 일어나면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경하면 안된다.
-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매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두어야 한다.
-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한번만 호출된다.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다.
누락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주입 데이터를 누락했을 때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IDE에서 바로 어떤 값을 필수로 주입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final 키워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생성자에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 막아준다.
정리
- 생성자 주입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자바 언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방법이기 때문
-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 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 주입 방식을 옵션으로 부여하면 된다. 생성자 주입과 수정자 주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항상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그리고 가끔 옵션이 필요하면 수정자 주입을 선택해라. 필드 주입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4. 롬복과 최신 트랜드
최근에 생성자를 딱 1개 두고, @Autowired를 생략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Lombok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RequiredArgsConstructor 기능을 사용하면 final이 붙은 필드를 모아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롬복 라이브러리 적용 방법
- Preferences(윈도우 File Settings) -> plugin -> lombok 검색 설치 실행 (재시작)
- Preferences -> Annotation Processors 검색 -> Enable annotation processing 체크 (재시작)
- 임의의 테스트 클래스를 만들고 @Getter, @Setter 확인
5. 조회 빈이 2개 이상 - 문제
@Autowired는 타입을 조회한다.
타입으로 조회하면 선택된 빈이 2개 이상일 때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할 수도 있지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하는 것은 DIP를 위배하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름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타입의 스프링 빈이 2개 있을 때 해결이 안된다.
6. @Autowired 필드 명, @Qualifier, @Primary
@Autowired 필드 명 매칭
@Autowired 는 타입 매칭을 시도하고, 이때 여러 빈이 있으면 필드 이름, 파라미터 이름으로 빈 이름을 추가 매칭한다.
1. 타입 매칭
2. 타입 매칭의 결과가 2개 이상일 때 필드 명, 파라미터 명으로 빈 이름 매칭
@Qualifier -> @Qualifier끼리 매칭 -> 빈 이름 매칭
@Qualifier 는 추가 구분자를 붙여주는 방법이다. 주입시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지 빈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1. @Qualifier끼리 매칭
2. 빈 이름 매칭
3.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Primary 사용
@Primary 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이다. @Autowired 시에 여러 빈이 매칭되면 @Primary가 우선권을 가진다.
7. 애노테이션 직접 만들기
@Qualifier("mainDiscountPolicy") 이렇게 문자를 적으면 컴파일시 타입 체크가 안된다. 애노테이션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애노테이션에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렇게 여러 애노테이션을 모아서 사용하는 기능은 스프링이 지원해주는 기능이다.
@Qualifier 뿐만 아니라 다른 애노테이션들도 함께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적으로 @Autowired 도 재정의 할 수 있다.
물론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뚜렷한 목적 없이 무분별하게 재정의 하는 것은 유지보수에 더 혼란만 가중할 수 있다.
8.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의도적으로 정말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다 필요한 경우도 있다.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를 통해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AutoAppConfig.class , DiscountService.class 를 파라미터로 넘기면서 해당 클래스를 자동으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정리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면서, 해당 컨테이너에 동시에 AutoAppConfig , DiscountService 를 스프링 빈으로 자동 등록한다.
9.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스프링이 나오고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자동을 선호하는 추세다.
스프링은 @Component 뿐만 아니라 @Controller , @Service , @Repository 처럼 계층에 맞추어 일반적인 애플 리케이션 로직을 자동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기에 더해서 최근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스프링 부트의 다양한 스프링 빈들도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설계했다.
결정적으로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스프링 부트가 아니라 내가 직접 기술 지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면 수동으로 등록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글에서 나오는 코드와 내용은 김영한님의 인프런 스프링 기본 강의에서 가져온 것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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