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코테이토
IT연합동아리 코테이토 활동 및 회장 회고록 (8기 회고)
코테이토 10기 모집 때문에 그런지 갑자기 조회수가 확 늘었네요..조회수 뽑아 먹을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9기 끝나고 쓰는) 8기 회장 회고록... 저어어엉말 뒤늦게 써보겠습니다..!ㅎ9기에도 활동을 했지만, 9기에 대해서는 활동 회고보다는 프로젝트 회고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당~3. 코테이토 8기3-1. 기획 단계전 글에서도 계속 암시를 했지만, 2023년 9월부터 시작되는 코테이토 8기 회장을 맡게 되었다. 7기까지 코테이토는 학기를 기준으로 4개월/2개월 체제로 운영되었다. 동아리도 이제 규모가 꽤 커졌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2개월은 너무 짧다는 의견도 있었고 전 회장 언니의 뜻을 따르고 싶었기에 8기부터는 한 기수가 6개월동안 활동할 수 있게 바꾸었다. 학창시절에 회장단을 빼..
IT연합동아리 코테이토 활동 및 운영지원팀장 회고록 (7기 회고)
시험기간이랑 이것저것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귀찮아져서 그냥 안적으려고 했는데..신모씨의 지속적인 요청때문에 늦은 2탄을 적어보려고 합니다,,ㅎ2. 코테이토 7기운영지원팀장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6기 운영지원팀에서 신입 부원이 나만 있기도 했고 수뇌부에 대한 욕심이 있었기에.. 자동으로 7기에는 운영지원팀장이 되었다.다행히 6기 회장 부회장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운영진들이 7기에서도 그대로 운영진이라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으며 운영지원팀장 일을 할 수 있었다. 6기 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운영지원팀장으로 일하면서 기존 체제에 문제가 좀 있다는 것을 느꼈다.그래서 7기 초반에 운영지원팀을 꾸리며 변화를 1차로 주었고 나중에 회장이 되어서 또 2차로 변화를 주었다. 1. 운영지원팀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
도커 (Docker)
시작 전지난 3월달에 이어서 이번 5월 달에도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입장에서 새로운 주제를 가져오는건 다소 부담이 되었기에.. 학교 전공 수업인 '소프트웨어공학'에서 배우기도 했고 졸업프로젝트에도 사용하고 있는 '도커'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교육 팀원들도 처음 접하는 주제였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르칠 정도로 잘 알진 못하였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교육을 준비하며 0. intro프로젝트 배포를 하다보면 '내 pc에서는 잘 되는데 왜 배포하면 안될까?'라는 의문을 한번씩 가지게 되는 순간이 온다.이에 대한 이유로는 os 환경이 달라서, java 버전이 달라서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IT연합동아리 코테이토 활동 회고록 (6기 회고)
0. 시작 전사람을 좋아하는 고등학교 시절의 나는 대학생이 되면 꼭 다양한 모임에 들어가서 넓은 인맥을 쌓겠다고 다짐하곤 했다.그러나, 재수시절부터 2학년 때까지 코로나를 겪으며 나의 대학에 대한 환상은 깨져버렸고 학교에서는 벌써 '고학번' 타이틀이 붙어버렸다. 학과 사람들과의 인맥도 쌓고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 싶었던 나는 2학년 때, 졸업프로젝트 기획단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2학기 졸업 전시장에서 상주를 하던 와중,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당시에 정말 하나도 친하지 않았던ㅋㅋㅋ 같은 기획단 선배한테 여러가지 조언을 구하게 되었다.공부 방법부터 자격증, IT 동아리까지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정보를 뽑아내겠다는 다짐으로 이것저것을 물어보던 중, '코테이토'라는 대학생 IT ..
SCRUM (스크럼)
시작 전내가 오래동안 몸 담고 있는 코테이토 9기에서는 교육팀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원래 백엔드로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기수부터는 기획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어서 회장과 합의하에 기획으로 포지션을 바꾸었다. 그렇다면 기획 포지션이 교육팀에서 어떤 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나도 컴퓨터공학과 전공생이기에 단순히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네트워크와 같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을 가져올 수 있지만, 이것은 기획으로서의 특색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 코테이토에서 회장을 맡았었기에 부원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을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요즘 소프트웨어 개발론 중 애자일 프로세스가 유행(?)을 하던데 이를 다루기엔 바로 직전 기수에서 교육을 했었어서 퀴즈를 푸는데 공평하지 못하겠..
제 3회 코테이토 해커톤 후기 (2)
저녁을 다 먹은 이후에, 다른 팀원들은 커피를 사러 갔고 카페인 끊기를 하고 있는 나는 먼저 해커톤 장소로 갔다. 7시가 되었다. 해커톤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고 나는 앞으로 나가서 평소처럼 진행을 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9시부터 8시. 총 13시간이었다. 1년 가까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한번도 상품을 받아보지 못했어서 이번엔 욕심이 많았다. 1. 기능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 전, 우리 팀은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기능을 적어봤다. 심사 기준표에도 있고, 왠만한 프로젝트에는 모두 있는 로그인은 카카오 소셜 로그인을 사용하기로 했다. 로그인 말고는 크게 3가지 기능이 있다. 1) 일기를 쓸 수 있는 캘린더 기능 2) 커뮤니티 기능 3) 전문가 조언 기능 여기서 우리 팀은 시간 관계상 ..
제 3회 코테이토 해커톤 후기 (1)
작년 여름에 신모씨 티스토리를 구경하는데 해커톤 후기글을 읽어보게 되었고 나도 적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2회 해커톤에 참여를 하긴 했지만, 그때는 진짜... 참가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라.. 후기 글을 적을 수 없었다. 나름 휴학 기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제 2의 어머니 밑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은 상태니까 이번 해커톤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나중에 코테이토 전체 회고글에 적겠지만.. 사실 나는 지금 코테이토라는 IT 연합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다. 실력은 초라하지만.. 열정과 광대짓 두가지를 가지고 활동을 하다 보니 회장이라는 직책까지 달게 되었다. 평소에 책임감 하나는 자신있던 나여서 다행인지.. 큰 사건 사고 없이 무난하게 3분의 2까지 달려왔다. 근데 '회장..
